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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인정 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상습투약 협의해 기소된 가수 휘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하며, 무협의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3월 수면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리얼스로우컴퍼니 측은 휘성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일하던 지인의 사망 등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시간이라고 해명했다.
휘성은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밝히며,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심려를 끼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휘성의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린다.
취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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