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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찾는 탄수화물 콜리플라워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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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하는 비타민C를 전부 충족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콜리플라워를 라이스로 만들었다. 찰진 식감이 일품인 기존의 쌀밥은 당이 높아 다이어터들과 당뇨병 환자들에겐 권유하지 않는 식단 중 하나이다.

 

이 단점을 보완하여 칼로리와 당은 낮추고 영양소와 포만감을 높여 배불리 먹어도 칼로리 걱정없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이미 수많은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볶음밥과 컵밥이 가장 우리가 접하기 가벼우면서 맛도 좋다.

 

보리밥처럼 꼬들거리며 톡톡 씹히는 식감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죄책감이 들지 않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받게 되는 요상한 라이스라고 표현하기 좋다.

 

기존의 쌀밥 대체식으로 나온 곤약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저칼로리지만 몸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소화가 힘들고 손발이 찬 부작용이 있는 반면에 콜리플라워는 부작용 없이 소화가 잘되고 많은 이들에게 권장하는 채소중 하나이며 비싸서 쉽게 밥상에 올리기 힘들었던 야채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매력적이다.

 

콜리플라워는 특유의 향과 브로콜리와 비슷한 모양새 때문에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먹이기 힘든 채소 중 하나로 또 꼽을 수 있는데 형태를 보이지 않는 라이스로 인해 편식을 줄여주고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주는 대체 식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요리가 하기 어려운 자취생이나 간편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먹기 좋게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컵밥도 판매 중이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식탁에 올려 만족감과 건강을 같이 챙기는 것은 어떨까.

 

취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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