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내가 보는 것과 상대방이 보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김환-

 

사진과 사랑의 공통점에 관해 김 작가에서 듣는다.

세상 모든 게 그렇겠지만 무언가를 잘하려고 하면 소통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의 표현은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 부분을 끊임없는 대화로 서로 알아간다. 서로가 대화를 하다 보면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이 스스로 사라진다..

사진 작업 하면서 사진도 사랑과 같다. 마음과 마음이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소통과 관심으로 단순히 눈에 보이는 사진작가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간 피사체라도 다르게 표현된다.

 

사진에 감정을 담는 표정은 다양한 관계 그리고 존재와의 관계 그리고 다양한 모습과 배경으로 앵글과 샷을 정확히 알고 순간적인 감각으로 사진은 완성된다. 그렇게 완성된 사진들은 피디, 작가.마케터, 매니저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한 장의 작품이 완성된다..

 

인물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그는-

사람은 모두 한 단어로 정의되지 않는다. 사진 작업을 하면서 그 사람에게 잠재된 무수한 인격 중 그 하나를 표현하고 포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진은 찰나의 포착이기 때문에….

 

정리 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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