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가 되고,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이 나중에 나온 특이한 경우이다. 텀블벅 펀딩 1812%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고 11만부가 판매되었다.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
꿈을 파는 백화점을 무대로 꿈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만드는 사람등 다양한 인물과 에피소드가 나온다. 달러구트 백화점의 신입 사원 페니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슴 뭉클한 판타지소설
이미예 작가는
이공계 출신으로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고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분석하는 것을 즐겼다. 그렇게 분석한 노트도 몇 권이나 된다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출퇴근길에 상상한 이야기를 쉬는 날에 글로 쓰는 것이 취미였지만 마감기한이 없고 다른 일들에 비해 후순위가 되다 보니 글을 완성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녀는 글 쓰는데 좀 더 몰입하고 싶은 마음과 직장일이 지쳐가면서 일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전업 작가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3D 프린터 관련 사업을 했다.
모든 사람은 매일 잠을 자는데 ‘잠자는 시간, 꿈꾸는 시간이 기다려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작가의 바램이다. 잠을 자기 전이 기다려진다면 매일 즐겁고 기분 좋은 일을 한 개씩 갖게 되는 것이니까.
글 네버엔딩
팝핑북
popingbook 문화를 세계와 소통하는 매거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