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음악인들을 위한
시상식 2022 '그래미 어워드'

1959년도에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 (NARAS : 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며 음반업계 최고 권위 상이다. 매년 봄에 열리며 올해 64회를 맞이하여 4월 4일 9:00 AM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음악인, 음반산업자, 프로듀서, 스튜디오 기술자 등으로 이루어진 NARAS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축음기 모양의 작은 트로피가 주어지는데 이 트로피를 그래미로 칭한다. 축음기를 뜻하는 그래머폰의 애칭이라고 한다.
또한 본상 이외에도 25년 이상된 앨범들 가운데 예술적 완성도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작품에 수여하게 되는 명예의 전당상, 뛰어난 예술 성과를 올린 음악인들에게 수여하게 되는 평생 공로상, 2000년에 신설된 라틴 그래미상 등이 있다.
63회 때는 올해의 레코드 [빌리 아일리쉬의 everything i wanted] 올해의 앨범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 올해의 노래 [H.E.R의 I can't breathe] 베스트 뉴 아티스트 [메건 더 스탤리언] 베스트 팝 솔로 [해리 스타일스]가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아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서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아티스트로 낙점되어 이번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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