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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가수
최용준 그는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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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 인기가수였던 최용준 그는 1989년 1집 '목요일은 비' 데뷔곡으로 활동하면서, 1집 수록곡인 '아마도 그건' 곡은 가수 임재범이 '이 노래 좋다고' 찬사를 보낸 곡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만화 영화 주제곡 '웨딩피치'는 록 버전으로 불러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방송 최초의 시도한 음악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KBS 총 18부작 드라마 갈채는 주인공으로 출연도 하고 드라마주제곡 '갈채'는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다.

'아마도 그건'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으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의 OST'에서 박보영이 이 곡을 불러 히트했으며, 이후 가수 하림, 슈가맨에서 로꼬, 크러쉬의 또 다른 매력으로 부르면서, 신선함이 더하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김희재가 리메이크하며 명곡의 힘을 보여준다. 지난 2020년 BTS (방탄소년단) 정국 부른 감미로운 음색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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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준 음악 인연

학창 시절 피아니스트 누나의 영향으로 음악을 알게 되고, 중학교 졸업 선물로 받는 기타로 음악의 길을 걷게 된다.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록밴드 태백산맥 보컬리스트로 음악 활동 이후 1989년 솔로 가수로 대중 음악계를 데뷔한다. 풍부한 성량과 중고음의 목소리로 음색이 좋아서, 록발라드 음악, 발라드, 소울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과 독창성으로 소화해 낸다.

 

최용준 그가 살아온 길은 평탄하진 않았다. 그래서 늘 그는 지나온 길을 회상하면서 조금씩 궁금했던 자신에게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 음악이란 어떤 존재인가의 물음에 음악은 자기 삶의 힘든 과정이 아니라 즐기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내 음악은 편안하면서, 행복함을 깨닫게 해 주고 있다고 한다. 더욱 바빠진 요즘 근황은 밴드 연습과 작사작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놀이터이자 연습실인 공간에서 좋은 멤버들과 창작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하루를 즐긴다.

그는 긍정적이면서, 친절함을 가진 매력의 뮤지션이다.

 

2022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대중들과 호흡하고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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