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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이 매력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윤성희
클래식이란 단어에서 오는 느낌은 진지하면서, 감동을 주는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콘서트에서 들려오는 전율은 진한 감동과 특별함을 느끼게 하면서, 감동을 주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이런 클래식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는 수많은 시간동안 열정을 음악에 녹여내려 노력하게 된다.
철학자 칸트는 철학을 통해 닿을 수 없던 무한한 존재가 ‘숭고함’ 같은 미학적 과정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했다. 윤성희 그녀도 클래식전공자로 어느날 재즈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원에서 처음 접한 재즈와 인연은 운명이라고 표현한다. 재즈음악 공부를 하면서, 재즈음악이 주는 연주자의 개성과 자유로운 장르에 심취하고 더욱 빠져들게 된다.
연주를 하면서, 다른 연주자들은 표현하기 힘든 그녀만의 솔직함과 자기의 색깔을 표현하며 재즈연주에 엄격한 규칙과 틀 속에서 자유롭게 호흡하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관객과 호흡을 한다.
윤성희는 연주하면서, 눈빛으로 말을 한다. 다른 연주자 같은 경우는 무대에서 연출을 하며, 관객과 호흡을 한다지만, 윤성희는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솔직함의 연주로 보여준다. 그래서일까 그녀가 연주한다면 같은 곡이 다른느낌으로 다가오는 곡들이 있다. 풍성한 사운드 강렬한 멜로디라인 속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는 점점 빠져드는 마력이 있다고 팬들은 전한다.
- 스트레스 푸는 방법 알려주세요.
차박입니다. 살랑이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도시에서 자연속으로 들어가면, 정말 편안합니다.
불편함속에서도 편안함과 받아드려지는 것이 캠핑의 묘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에서 버리고, 배우고 오면, 더 즐기면서 연주하는 것 같애요. 관객들과 호흡도 하고요.
-많은 공연중 마음속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요.
광주 살롱드재즈 공연입니다. 연주의 몰입도와 연주자들의 작은 숨소리까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적극적인 표현에 감동했어요. 지금도 광주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윤성희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작곡가, 프로듀서, 트리오 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강렬한 리듬, 풍성한 사운드로 그 이상의 화려하고 감동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팬들에게 자신의 열정적은 음악으로 선사한다.
바비기자
이너스타
innerstar
음악전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