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 다시 한 번 떡상중인
AJR의 World's Smallest Violin

후반 하이라이트에 점점 빨라지는 부분이 틱톡과 릴스, 유투브 쇼츠에서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른 명곡이다. 2005년 미국 뉴욕 주 맨헤튼에서 결성된 밴드이며 세 명의 멧 형제들이 작곡과 믹싱을 직접 하는 능력자 밴드 AJR의 곡 World's Smallest Violin 이다. 2005년부터 직접 인디팝 음악들을 작곡하기 시작하였으며 주로 다른 가수의 곡을 커버하며 버스킹을 하다가 2012년 말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Sia의 트위터를 통해 버스킹 영상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며 2013년에 데뷔를 하게된다.
다시 역주행을 한 World's Smallest Violin은 2021년 3월 26일에 발매 되었으며 '누군가 내 연주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 노래에 주된 내용이다.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이 부분에서부터 점차 멜로디가 흥겨워지며 템포가 빨라지고 마치 지휘를 하는듯한 가사와 뮤비 퍼포먼스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흥이 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이 노래의 첫 가사 'My grandpa fought in Wolrd War ll' 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 2차대전 참전 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그들의 곡은 주로 풍자를 담은 유머와 위트를 담아낸 가사가 주를 이루는데 이 곡 외에도 'Brun the House Down', '100 Bad Days', 'Karma' 등의 숨은 명곡이 많아 많은 인디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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