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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사계”

비발디 음악의 진수 파비오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가 오는 11월5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오픈한다.
바이올린의 슈퍼 비르투오소이자 지휘자인 파비오 비온디는 이탈리아를 고음악 운동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끈 주인공으로 일찍부터 루브르의 음악가들 Les Musiciens du Louvre, 잉글리시 콘서트 The English Concert, 에스페리옹20 Hesperion XX 등 정상의 고음악 전문 앙상블에서 연주한 뒤 에우로파 갈란테를 창설했다.
에우로파 갈란테는 파비오 비온디와는 예술적 동반자로서 당대 악기와 연주 양식을 추구하면서도 작품마다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충격적인 연주와 폭발적인 다이내믹, 미묘한 음영 그리고 대담한 연주로 바로크 음악 연주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빌디 (사계)와 함께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하이든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이며, 아트센터인천의 뛰어나 음향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문우종기자
이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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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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