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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와 디즈니의
감동을 한 곳에서 듣다

어릴 때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지브리와 디즈니 작품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몽글몽글한 일본 감성을 좋아한다면 지브리, 활기찬 모험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조금씩 취향은 갈리지만 우리의 추억에 녹아있고 음악을 들으면 기억속 한 구석을 자극하는 아득한 향수가 느껴진다.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한 공간에서 같이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설렐까?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의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김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이 출연하여 한 층 더 풍부한 공연을 진행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상없이 풀 편성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연주 되는 공연이라고 한다. 그러나 음악을 듣는다면 우리의 머리에 자동으로 재생될만큼 유명한 명작들의 OST이기에 아쉬울지언정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공연은 9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만 7세 이상 입장이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앨리스 기자
이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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