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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78호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한국 영화감독이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봉준호 감독이 처음이다..
봉준호 감독은 “베니스 영화제는 길고 다양한 역사가 있다. 이 아름다운 영화 전통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심사위원장으로서 영원한 영화 애호가로서 국제영화제가 선정한 훌륭한 영화에 감탄하고 박수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알베르토 바베라 베니스 국제영화제 예술감독은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관한 좋은 소식 중 첫 번째는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라며 “봉준호 감독은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진솔하고 독창적인 목소리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19년 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2020년 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4개의 오스카 트로피 차지했다.
취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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