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3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을 위한 “현재 곡 작업 중” 이라고 11월2일 YG엔터테이너먼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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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2019년 10월에 전역 후 지난 3월 YG와 3번째 재계약을했다. 지드래곤의 마지막 앨범은 2017년 6월 솔로 앨범인 ‘권지용’과 - ‘개소리(BULLSHIT), ’무제(Untitled,2014)가 포함- 빅뱅으로써 앨범은 2018년 3월에 발표한 ‘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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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컴백 소식 기사가 보도된 후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거웠다.
 
지드래곤은 중국 본토 음료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중국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중국 매체와 네티즌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중국 SNS실시간 검색어 점령은 물론 주요 매체에서도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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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화보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은 “20대에 쓴 수 많은 곡은 일기와 같아요. 그때그때 내가 경험한 것을 쓰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다 까먹었을 거예요. 너무 바쁘게 지냈으니까. 시간이 지난 후에 들어 보면서  ‘아, 그땐 그랬지.’ 라고 추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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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깨닫기도 하고. 또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하고” 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무대로 컴백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페스티벌 취소되어 빅뱅 컴백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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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네버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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