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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욱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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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당충전이 유행을 하며 설탕을 이용한 각종 디저트가 호황이었다. 그 결과 20대의 당뇨병 환자가 늘었다고 한다.

 

설탕은 달콤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만 설탕이 가진 칼로리와 부작용은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백색 악마로 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당을 아예 섭취를 안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단 걸 좋아하지만 칼로리를 걱정하는 다이어터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당 조미료가 나오기 시작했다.

 

스테비아는 국화과 단일 식물로 파라과이나 아르헨티나등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단맛은 설탕보다 훨씬 좋지만 칼로리가 설탕의 1% 밖에 되지 않아 당뇨 환자들의 대체제로 사용이 되기도 하며 탄산음료의 감미료나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요즘은 채소나 과일과 결합하여 토망고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알룰로스 또한 천연 대체 감미료로 유명하다. 단맛은 설탕의 70% 정도이지만 섭취시 당분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이 되며 칼로리 또한 매우 낮아 혈당 수치에 영향이 거의 없다. 또한 충치를 유발하지 않아 아이들의 간식에 이용하기도 좋다. 건포도나 무화과 등 일부 식물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단당류의 일종이다.

 

에리스리톨은 단맛과 함께 청량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감미료와 달리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고 거의 배출이 되는 낮은 흡수율을 자랑하며 저칼로리 감미료로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충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보통 에리스리톨은 스테비아와 합쳐진 상품으로 판매된다.

 

우리는 억지로 고통을 받으며 참지 않아도 대체 식품으로 언제든지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고통 대신 대체 음식으로 건강한 간식을 즐기는 삶을 즐기도록 하자.

 

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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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세계와 소통하는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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