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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Neon Machine> 미드 제작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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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미드 제작자가 된다. “타블로가 최근 미국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고 타블로의 소속사 아워즈가 5월 31일 발표했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은 에이미 수상작가인 제이슨 김과 제작자인 스쿠터 브라운과 래퍼 타블로가 <Neon Machine>이라는 코미디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제이슨 김은 미국 HBO 드라마 <Barry>, 와 <Girls>를 쓴 작가이며,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제작자이다. <네온 머신>은 타블로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조용히 준비해온 드라마를 훌륭한 팀과 함께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드라마 제작을 알렸다.
에픽하이는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상’으로 미국 뉴욕 타임즈 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고, 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또 세계 최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국내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2차례나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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