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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음악이 통한다. 통소리 그리고 이정선 기타리스트

“대강살아! 그래야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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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이라는 이름은 기타(Guitar)음악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라고 할까요! 이정선 검색하면 포크계의 대부, 거장 기타리스트, 음악의 거장이라 불린다. 수많은 명곡을 무대에서 만들었고 대학 강의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으로 선구자의 길을 걸었다. 이정선은 화려함 보다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부분을 더 공감한다. 꾸밈없고 격식과 형식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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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소리와 이정선

80년대 초 기타리스트 다섯 명이 모여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자고 뜻을 모아 어쿠스틱 악기로만 연주를 하면서 통소리 악기들이 라고 부르다가 자연스럽게 팀의 명칭이 ‘통소리 모임’으로 되었다. 제법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연습하기가 힘들어졌고 그리고 30년도 더 지나서 예전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하자고 다시 시작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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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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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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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하프 임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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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린 박재형

멤버들은 기존 멤버 과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리코터,하모니카.만돌린,크로마하프,기타,베이스로 명동 연습실에서 함께 연습을 한다. 연습 내내 진지하면서 한곡, 한곡 명곡을 잘 표현한다고 할까 조금 박자가 맞지 않을 때는 베이스 김 정환 의 날카로운 지적으로 다시 명곡의 완성도를 연주하면서 허 허 웃으시는 기타 김태균 리듬과 멜로디를 매력적으로 연주하고 모든 멤버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만돌린 박재형은 연주할 때 만큼은 진지하다. 열심히 노력하며 실수를 즐겁게 받아주는 크로마 하프 임종업 그리고 이 모든 멤버들과 인생의 음악을 함께하는 이정선은 하모니카,우쿨렐레,리코더를 연주한다. ‘어떤 곡 해 볼까 ’ 연주가 시작되면 연습실은 꽉 찬 콘서트장이 된다고 할 정도로 연주는 옛 추억과 옛 생각 그리고 통소리 매력를 느낀다. 2시간 이상 연습이 끝나면 멤버들은 식사와 함께 세상 돌아가는 수다가 정말 재미있다. 이때만큼은 연습할 때 진지한 연주자가 아닌 동네아저씨로 한주 있었던 이야기, 이런저런 고민이야기 등등 인생이야기로 식사와 함께 2차 커피점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면서도 수다는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커피와 함께 동감 가는 수다는 한주 스트레스를 녹여준다 그리고 많은 정보를 공유 한다.

이정선의 어느 기사에 “대강살아! 그래야 재밌어”처럼 인생을 제대로 즐기면서 사는법을 알게 되며, 이정선과 통소리는 새로운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 그리고 수다가 주는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취재 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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