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경 데뷔 30주년 기념 7집 발매 콘서트
한국 블루스의 대가로 알려진 김목경은 1990년, 영국 유학 중에 만든 1집 앨범 [Old fashion man] 으로 데뷔했다. 1집노래에는 지금도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전설 적인 노래도 수록되어있다. 훗날 가수 고(故) 김광석이 불러 더욱 히트를 친 노래, 바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이다. 이 노래의 원곡 자 김목경이 데뷔 30주년 7집 발매 콘서트로 2020년을 맞이한다.

이번 ‘김목경 데뷔 30주년 기념 7집 발매 콘서트’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6 석정홀딩스 4층에 위치한 판타스틱 전용관에서 오는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멜론티켓, YES24 위 세 곳의 예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비는 온라인 예매가로, 1인 5만원이다.
지난 2008년 발매했던 6집 앨범 이후로 12년이 지난 2020년에 발매하는 데뷔 30주년 7집 앨범이라고 하니, 전국의 많은 블루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콘서트 소식이다.
김목경은 한국뿐만 아니라, 2003년엔 아시아 최초로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인 Beale Street Music Festival 에 초청되어 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이후에도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를 펼치고 있는 과연 한국 블루스의 대가라고 불릴 만 한 전설적인 존재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타리스트 김목경, 가수 김목경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면 어떨까? 유난히 추웠던 겨울,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근한 감동을 주는 그의 노래로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으로 잊지 못할 새로운 봄을 맞이해보자.
문의전화 02-3143-5959
popingbook 오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