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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악상 공로상 주인공은
김준우 오카리니스트
대구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3회 대구음악상 시상식이 2020년 2월 1일(토) 오전 11시 열렸다. 1977년 제정되어 매년 지역 음악계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해 시상한다. 대구 음악상 본상은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은 김준우 대구음악협회 이사가 수상했다.
오카리니스트 김준우은 생활음악부문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생활음악을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회등 다양한 음악 기획을 하면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음악인들을 위해 열정과 감동으로 함께 만들어가기 기대 해 본다.
글, 사진 김경인 (한국생활음악교육협회 대구수성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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