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인 김상경 대표는  산속으로 들어가기 전 제사를 지내고 들어가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연의 속에서 마음과 몸을 비우고 한걸음 걷기 시작한다. 그 속에서 인생을 배우고 내가 살아 온 길을 다시 한 번 들어가 보기도 한다. 귀한 약초는 위험하고 어려움 속에 채취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심마니 손으로 들어올 때 기쁨은  감동이다. 그 귀한 약초들을 정성껏 준비해서 약초와 산 이야기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요리로 대접하면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면 보람이라고  김상경대표는 말한다. “오픈하고는 장사가 안되어 고민도 했지만 5년 넘다보니 단골손님과 입 소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데 예약을 안 하시고 방문 했다가 그냥 돌아가시면 서로가 마음이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