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Korea)

출처: 한국일보 2020.01.08
양준일은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 하면서 그 첫 번째 출간이 나왔다.
양준일은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게 뭔지 글로 표현하고 나누고 싶다.”고
에약 판매 10분만에 1500부가 팔렸으며 하루동안 약 23000부가 팔린 것으로 추청된다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등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 셀러로 등극했다.
양준일의 인생이야기 MAYBE-너와 나의 암호말 책에는 철학이 담겨 있다고.
예전엔 ‘YES’ ‘NO’처럼 분명한 것이 좋고 ‘MAYBE’라는 말이 싫었다.
지금은 ‘MAYBE’가 좋다. 언젠가부터 확실한 걸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단어가 ‘MAYBE’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미국 플로리다로 이주해 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현실에 무릎을
끓기도 했지만 아마도(maybe) 이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는 생각으로 내 삶을
받아들인 것처럼.
‘MAYBE’라는 단어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준일아! 네 뜻대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알아.
하지만 걱정하지마! 너는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 밖에 없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중에서
양준일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계획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음악은 내가 표현 할 수 있는 최고의 세팅이다. 책을 쓰는 것과 달리 음악은 팀이 이뤄져야 하는데, 팀워크가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깊이 표현 할 수 있어서 좋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양준일 그는
1990년 리베카를 타이틀곡으로 1991년~1993년까지 활동. 데뷔 30여년만에
2019년 유튜브에서 화재가 되었고 시대를 뛰어넘는 패션, 센스, 소울풀한 안무,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한 모습들이 재조명을 받게 된다. 그리고 노사연의 제보로 JTBC 슈가맨3를 통해 양준일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과 명언을 남긴다. 20대의 자신에게 “네 뜻대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알아, 하지만 걱정하지마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뤄질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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