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9일로 예정 되어 있던 YB 단독 온라인 공연이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라고 밝혔다.

YB 측은 온라인 공연 플랫폼 스트로 측에서 섭외 문의를 받았다.

온라인 공연의 특성상 준비 과정과 진행이 쉽지 않아 고민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공연 진행을 결심하게 됐다고.

 

첫 온라인 공연인 만큼 일찍 이부터 연습에 들어간 것은 물론이고, 새 프로필 촬영, 홍보 스팟 영상 및 포스터 제작, 온라인 공연 무대 연출 등 수많은 스텝과 함께 미팅, 현장 답사등등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YB 측은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주최 측으로부터 조건부 계약에 대한 일방적 통보를 받게 됐다며 해당 조건부 계약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수준 개런티로 기존 계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YB 측은 주최 측과 합의점을 찾아 계약 내용 조정을 시도했으나 주최 측에서 일방적인 공연 취소를 통보했다 며 주최 측 대응으로 인해 이번 온라인 공연은 사실상 진행이 불가하게 됐다 라고 전한다.

 

YB는 오는 5월 9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사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취재 문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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